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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슈톨렌 추천 예약방법 (오월의종, 어글리베이커리,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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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때 만들어 먹는 대표적인 전통 빵입니다. 독일의 진저브레드 '레브쿠헨'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빵인데요, 2-3년 전부터 한국에서도 이 슈톨렌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슈톨렌을 만들면서 많은 빵순이 & 빵돌이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행복해졌습니다. 

 

독일에서는 슈톨렌을 크리스마스 1달 전에 미리 민들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한조각씩 먹는 다고 합니다. 영양가와 열량이 높아서 한 끼 식사로 슈톨렌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상하지 않아야 하므 슈톨렌 안에 들어가는 과일은 1달~1년가량 숙성시켰다가 쓰고 빵을 구운 후에도 수분을 제거한 버터와 슈거 파우더를 충분히 뿌려서 보존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만든 슈톨렌은 2~3달도 보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그럼, 이번 크리스마스에 꼭 먹어봐야 하는 슈톨렌 3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영등포 /한남 '오월의 종' 

 

크렌베리, 설타나, 레몬 필, 오렌지 마멀레이드, 아로니아를 럼에 1년간 숙성시켰다고 합니다. 

통아몬드와 호두도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직접 방문해서도 구매 가능할 수 있니다. 

오월의 종의 슈톨렌은 빵 부분이 최소한으로 되어 있고, 마지과 여러 가지의 충전물이 꽉차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월의 종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한남' 2곳이 있으니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maybell_bakery

-오월의 종 한남: 02-749-9481

-오월의 종 영등포 타임스퀘어 : 0507-1332-9481

출처 : 오월의 종 인스타그램
출처 : 오월의 종 인스타그램

 

 

 

 

망원동 '어글리 베이커리' 

 

레몬필, 오렌지필, 건체리, 건 블루베리, 무화과, 아몬드 슬라이스, 통아몬드, 피칸, 캐슈넛, 호두, 피스타치오 마지팬이 가득차 있습니다.

반죽보다 충전물이 많고, 슈가파우더를 최소한으로 한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매주 인스타그램 피드에 슈톨렌 택배 예약 발송을 받고 화요일 또는 수요일 발송되는 택배 주문이 가능합니다. 어글리 베이커리는 크림빵과 맘모스빵도 유명하니 혹시 오프라인 매장으로 들르시면, 다른 빵 쇼핑도 함께 즐기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uglybakery 

 

출처 : 어글리 베이커리 인스타그램
출처 : 어글리 베이커리 인스타그램
출처 : 어글리 베이커리 인스타그램

 

밀도

 

레드컬러의 패키지가 마치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같습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더욱 돋보여서 선물하기 좋은 슈톨렌입니다. 

 

고소한 마지팬 옆으로 건과일과 견과류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에도 입점되어 있어서, 멀리있는 지인분들께도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일 것 같습니다. 

밀도 슈톨렌은 마켓컬리에도 입점되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meal_do

 

 

출처 : 밀도 인스타그램
출처 : 밀도 인스타그램
출처 : 밀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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