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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을 먼저하라 책 리뷰 (2024년 달라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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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이제 마무리 되어 갑니다. 3주 정도 남은 시점에 계속 미루기만 했던 목표가 있으신가요? 

2024년에는 일을 미루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행복한 사람들은 미루기의 사슬을 끊은 사람들. 당면한 일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근면, 열정, 생산성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 -노먼 빈센트 필

 

나는 미루기 장인일까?

아래 질문에서 몇 가지나 해당하시나? 

 

 

 

다들 몇 가지나 체크하셨나요? 저는 미루기 중독 초기가 나왔었습니다. 

 

 

힘든 일을 먼저 하라 책 중요 포인트

우리는 왜 일을 미룰까요? 바로 두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을 미루는 습관을 지난 사람들은 대부분 근면 성실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실패, 불확실성, 의사결정,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을 미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단기적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회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했을 때, 그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를 생각하고 즉각적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항상 원했던 바로 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 답이 있고, 당신 외에는 그 어떤 사람도 그 답을 꺼낼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오래된 습관 안에서 살고 있습니까? 

쉬운 일, 편안한 일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지. 그 안에서 안락함을 느낀다는 것은 결국 예측할 수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해야 할 일을 처리하지 못한 나의 상태를 상상해 보면, 한순간도 편하지 않고 늘 긴장되고 마음이 불안한 상태로 있게 됩니다. 책에서는 '망한 인생'이라고 표현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주말을 앞두고 금요일에 자잘한 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퇴근을 하면 주말 내내 그일이 마음에 걸려서 제대로 쉴 수가 없게 됩니다. 

 

미래의 어느시점에 성공한 내가 있지만, 자잘한 일을 미루기만 하는 내 자신을 자책하면서 고통스러움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만약에와 언젠가를 땅에 심었는데 아무것도 자라지 않았다” -속담

 

 

미루는 습관을 멈추는 방법

● 뇌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 것.

먼가에 열중하다가 '아직 끝낼 때가 아니야. 좀 쉬자'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당신은 뇌의 속임수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뇌가 '전환'을 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루에 5만 가지 이상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런 '충동'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재빠르게 알아차리고 이 충동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면했던 것들을 직면할 것.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쌓아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이런 것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면서 '이것도 해야 하는데. 저것도 해야 하는데' 마음만 복잡해집니다. 이럴 때, 완료해야 하는 것들을 모조리 목록으로 적어보세요. 도망가지 않고 직면해야지만 우리는 변화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반복성 업무와 일회성 업무를 구분하라. 

힘들 일을 미루지 않도록 자동화하거나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업무는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에게 맞는 '루틴'을 만들어서 꼭 해야하는 반복적인 업무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80:20 법칙 

쉬운 일만 처리하면 항상 당신의 인생에서 가치가 낮은 일들만 처리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본 습관이 형성되면 당신의 많은 에너지는 중요하지 않은 일에 쏟게 됩니다. 매일 당신의 최우선 순위 업무부터 시작하세요. 쉬운 일에 빠져들게 되는 습관을 물리치세요. 

 

 

힘든 일을 먼저 하라 후기 

20년 후에 나는 성공한 모습으로 있을 거라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어느 순간 정말 와닿았습니다. '인생은 당신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말이 30대 중반인 저에게 정말 무서운 말인 것 같습니다. 

 

저자가 이야기했던 것 중에 정말 와 닿았던 것은, 바로 우리가 어떤 일에 실제로 신경 쓰는 정도를 축소해서 감정적 거리두기를 하고 감정을 느끼지 않는 척을 하면서 일을 미룬다고 짚었던 점입니다. 우리는 항상 실패의 가능성이 있을 때, 그것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척 스스로 연기합니다. 하지만 진실된 상실감은 마음 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핸드폰 메모앱에 아주 작은 일 부터 큰일까지 to do list를 작성했습니다. 계속 미루기만 해왔던 일을 하나씩 처리하면서 나름대로 후련하기도 하고, 저 스스로 변화를 많이 느꼈습니다. 

 

2023년 연말을 마무리 하는 책으로 꼭 추천드리고, 2024년에는 모두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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