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33년만의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올해 900원대 중반으로 출발했던 엔화는 4월쯤 1000.1원대를 찍고 내려오기 시작해서 오늘은 86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기회에 엔테크를 좀 해보면 어떨까요? 엔테크 방법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TF에 투자하기
엔화 ETF인 'TIGER 일본엔선물' 같은 상품으로 엔화에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원/엔간 환율을 기초로 엔 선물 지수를 추종하는 EFT입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2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고 합니다.
ETF 투자의 단점은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이지만, 원화로 엔테크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트래블 월렛으로 환전하기
일본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예 엔화를 환전해 두면 어떨까요?
트레블 월렛 앱을 활용하면 수수료 없이 엔화 환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200만원까지만 환전이 가능한데요 그 이상 엔테크를 하시는 분이라면 세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트래블월렛 – TravelPay - Google Play 앱
페이에 세계를 담다
play.google.com
트래블월렛 – TravelPay
카드 한 장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트래블월렛 트래블월렛 앱에서 언제든 원하는 시점에 45개 외화를 충전하고, 카드로 해외 70개국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결제 할 수 있습니다. ▶ 트래블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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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앱으로 환전해 두기
마지막은 증권사 앱에서 환전해 두는 것입니다. 요즘 증권사 앱들이 수수료 우대를 해주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트레블 월렛과 비교했더니 870엔정도로 10엔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자주 이용하시는 증권사 앱으로 원하는 만큼 환전을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