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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경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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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참 아름다운 야경의 명소가 많습니다. 

날씨도 선선한 지금,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남산서울타워 

서울의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남산서울타워는 40년간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습니다.  서울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어 사계절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사실 남산서울타워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려내면서도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탑으로 관광산업과 방송문화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남산서울타워 외에도 주면에는 팔각정, 봉화대 그리고 사랑의 열쇠가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이곳을 오고간 사람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소입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주차비가 비싸므로 대중교통을 활용한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 Pixabay

 

하늘공원 

하늘공원은 2002년 제 17회 월드컵을 기념하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복원하기 위해 개원한 월드컵 경기장 일대 네개의 공원 중 하나입니다. 5개의 공원 중 가장 가까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평화롭게 만나는 '평화의 공원' 서울의 노을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공원' 버들가지 피어나는 '난지천공원'까지 네개의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곳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환경재생 노력을 통해서 태어난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매년 억새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10/22(일)까지 진행되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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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데이트의 성지이기도한 낙산공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낙산공원은 동대문과 대학로부터 이어지며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원입니다. 대학로를 구경하고 낙산공원에 올라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 서울야경을 보고, 벽화가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까지 가면서 산책할 수 있습니다.

도심 한적함을 즐기고 싶으시면, 흥인지문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대문 방면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성곽을 따라 걷다보면 도심 속의 숲길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오랜 과거로부터 여행같은 느낌을 즐기기 위해서는 한성대 입구 방면으로부터 올라 가는 길을 선택하면 됩니다. 외부 성곽 벽면 전체를 보면서 걸을 수 있어 마치 과거의 시간 속을 여행하는 느낌을 줍니다. 정상에 올랐을 때는 북동방향의 서울 전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은 서울의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가도 탁 트인 서울의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경 명소입니다. 한강공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한강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물빛광장의 분수가 형형색색으로 변하며 여의도 빌딩들의 거대한 불빛이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서울 야경 명소를 만들어줍니다. 

출처 : Pixabay

 

응봉산

응봉산 팔각정은 주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야경 코스였는데, 최근 '킹더랜드' 촬영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높이 81m의 돌산이고,  이곳은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아름답기에 서울 야경을 찾는 사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야경 스팟입니다.  응봉산을 오르는 길은 올림픽대로, 성수대교, 동호대교 그리고 멀리는 롯데타워까지 정말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킹더랜드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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